전례 봉사

정의철

2018-08-15

4.4 리뷰 5건

제대 봉사를 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을 알기쉽게 정리해 놓은 책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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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8-08-15
쪽수, 무게, 크기 264면쪽 / 0g / 153x225mm/반양장
ISBN 9788984815278
책소개

 

개정된 <로마 미사전례서 총지침>에 따른 전례봉사의 신학과 복사예절!

전례 봉사자들의 필독서, [전례 봉사]가 개정되어 나왔습니다!

  

전례 봉사자들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지침서!

 

가톨릭 전례의 신학과 예절에 대한 모든 것을 망라하여 세밀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알려 주는 책 『전례 봉사』가 출간되었다. 가톨릭대학교에서 전례학을 직접 가르치며 신학부 총장 겸 학장을 역임한 저자 정의철 신부는 대다수의 신자들이 어려워하고 엄숙하게 느끼는 가톨릭의 전례에 대해 개정된 『로마 미사 경본 총지침』을 바탕으로 이전에 출간되었던 책 『전례 봉사(2004)』의 내용을 새롭게 정리하였다. 이를 통해 신자들이 전례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고, 참된 기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초대한다.

 

이 책에서는 전례란 무엇인지 그 기본 의미에서부터 출발하여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을 관통하는 봉사의 의미를 고찰해보고, 성경 봉독 봉사와 제단 봉사 그리고 미사 전례 안에서의 봉사 등을 세세하게 소개한다. 그래서 가톨릭 신자들이 가톨릭의 전례를 통해 하느님을 만나고, 전례 안에서 이웃과 하나 됨을 느끼면서 살도록 안내한다.

 

어렵고 엄숙한 가톨릭 전례? 그 의미를 되새기면 감동이 두 배!

 

2000년이라는 긴 역사 속에 발전과 쇄신을 거듭해온 가톨릭의 전례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전 세계 어느 곳을 가든 사용하는 언어는 달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통일된 전례 양식으로 인해 진행되는 전례의 각 부분이 어느 부분이고 또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챌 수 있다. 그럼에도 가톨릭의 종교 예식은 어렵고 엄숙하게 느껴진다.

 

우리나라의 제례 문화 안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조율이시, 홍동백서, 좌포우혜 등의 복잡하고 어려운 규칙들은 돌아가신 분께 예를 표하는 방법이다. 그 예법을 기억하고 그에 따라 제사를 올리는 것은 조상님 혹은 돌아가신 분에게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가톨릭의 전례는 가톨릭 신앙인들이 믿고 있는 신앙과 신학을 구제적인 언어와 행동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에 『전례 봉사』는 가톨릭 전례 각각의 요소와 행동 하나하나 안에 담긴 하느님을 향한 감사와 사랑의 표현을 독자들로 하여금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 그 깊은 의미를 깨닫도록 돕는다. 나아가 그 의미들을 되새겨 능동적으로 전례에 참여하고 주도적인 신앙생활을 영위하는 신앙인이 될 수 있도록 이끈다.

 

전례 봉사자를 위한 교육용으로도 탁월한 책!

 

전례는 집전자인 사제 혼자서 이끌어 나갈 수 없다. 전례에 참여하는 신자들을 포함하여 성경을 봉독하는 독서자와 독서 이후 시편(화답송)을 노래하는 선창자, 전례의 진행을 돕는 해설자, 사제를 돕는 복사 등 수 많은 봉사자들과 함께 이루어진다. 이때 자신이 봉사하고 있는 부분의 의미도 모르고 형식적으로 전례에 임한다면 그것이 올바른 자세라 할 수 없을 것이다.

 

『전례 봉사』는 전례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의 자세와 그들을 위해 봉사하고자하는 봉사자들이 알아야할 모든 것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봉사의 준비부터 시작하여 그 직무를 수행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나아가 복장과 염두에 두어야할 점 같은 아주 작은 부분 하나하나 놓치지 않았다. 이 책의 이러한 특징을 살려 현재 봉사를 하는 봉사자나 전례에 관심이 많은 개인은 물론 각 본당의 봉사자 그룹을 위한 교육이나 피정에서 단체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복잡한 대축일 전례도 이 책 한권으로 깔끔하게!

 

가톨릭 신자들은 대축일이나 견진성사와 같은 장엄 미사가 있을 때면오늘은 또 미사가 얼마나 길어질까?’하며 겁을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미사 전례에 무엇이 추가 되고, 무엇 때문에 길어지는지 정확하게 바뀌는 부분을 알지 못하다보니 그 의미를 놓쳐버렸기 때문이다.

 

『전례 봉사』는 대축일 미사를 포함하여 예수 성탄 대축일 밤 미사의 전례와 성주간 성삼일의 전례 그리고 예수 부활 대축일(파스카 성야)의 전례를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그래서 복사들이 서는 위치는 물론 입장 대열과 미사의 각 부분의 의미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아가 미사가 아닌 세례성사와 견진성사 성시간, 성체 강복 등 본당에서 전례를 어떻게 준비하고 또 전례 복사의 예절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아주 유용한 지침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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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정의철

1952년 부산 출생 1981년 사제로 수품.

1983년 로마 성안셀모대학교에서 수학

1989년 전례학으로 박사 취득.

현재 가톨릭대학교 신학부총장 겸 전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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