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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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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인간 의식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고통과 악을 둘러싼 질문을 이 책은 히브리 성서와 그리스도교 성서에 뿌리를 둔 로마 가톨릭의 신앙 전통 안에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 즉, 신앙인의 삶 속에서 이들 주제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탐구한다.
전체 7장으로 구성되어 성서적, 신학적, 교의적인 관점에 따라 고통과 악의 문제를 소개하면서,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가진 의문과 함께 행동에로 부름 받고 있음을 제시한다.
제1장 <희망 없음에서 희망하기>에서는 고통의 경험에 대해, 제2장 <주여! 언제까지오리까?>에서는 히브리 성서에 나타난 고통과 악을 다룬다. 제3장 <내가 길이요>는 예수와 고통의 신비를, 제4장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에서는 신학과 악의 신비를 밝혀주고 있다. 제5장 <새로운 계기>에서는 고통과 악에 대한 현대 교회의 가르침을 다루고, 제6장 <슬픔의 외침과 희망의 목소리>는 고통과 악에 대한 최근의 입장들을 다루며 끝으로 제7장에서는 우리 시대의 십자가 신비를 다루고 있다. 고통과 악은 언제나 있어 왔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악을 아픈 두려움으로 경험하고 있고 악의 구원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차원에서 질문하게 되었다.
고통과 악의 신비에 대한 연구인 이 책은 우리 시대의 중요한 신학적 입장을 정리할 수 있고, 개인에게는 신앙 성장의 기회가 되며, 그리스도교 전통 안에는 보다 깊은 통찰의 체계를 제공할 것이다.

존 헤이글 '치료와 갱생 연합회'의 공동 대표로 있으며, 인간적 성장과 고통의 의미 등을 주제로 <충만한 삶>, <길에서>, <고통의 악> 등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국제적으로 알려진 연설가이기도 한 페더와 헤이글은 <동반자: 사목에서의 남자와 여자>의 공동 저자이다.

어둠이라 하는 것 하나. 희망 없음에서 희망하기 (고통의 경험) 둘. 주여! 언제까지오리까? (히브리 성서에 나타난 고통과 악) 셋. 내가 길이요 (예수와 고통의 신비) 넷.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 (신학과 악의 신비) 다섯. 새로운 계기 (고통과 악에 대한 현대 교회의 가르침) 여섯. 슬픔의 외침과 희망의 목소리 (고통과 악에 대한 최근의 입장들) 일곱. 마무리 (우리 시대의 십자가 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