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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을 위한 교의신학

가톨릭 문화총서 049 - 조직신학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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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이 책 『교의신학』은 가톨릭교의의 기본 개념들을 꼼꼼히 다루었다. 역사적 기원부터 오늘날까지 교의와 교의 관련 개념들을 집요하게 살폈다. 예컨대, 저자는 성경과 교부들 그리고 보편공의회의 가르침부터 현대 신학자들의 입장까지 그 요지를 밝히고, 가톨릭 신학만이 프로테스탄트 신학까지 섭렵하면서 신학 전반에 걸쳐, 곧 성서신학, 역사신학, 주석신학, 조직신학 등과의 소통은 물론 그리스도론, 교회론 삼위일체론, 성사론, 성령론, 종말론, 마리아론과의 연계성을 따라 교의의 거대한 틀을 그려내는 데에 많은 정성을 기울였다.


이때 저자는 성경과 전통을 간직해 온 가톨릭교회의 신앙고백이 무엇보다도 공의회의 가르침을 통해 명시적으로 드러난 점을 놓치지 않고 전해 준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간결하게 전해 주는 지난 세기의 많은 프로테스탄트 신학자들(K. Barth, R. Bultmann, W. Panneberg, J. Moltmann 등)의 이론들은 오늘날 교회 일치를 위한 새로운 움직임에도 기여하는 바가 적지 않을 것이다.

 

 


 

하랄트 바그너

1944년 기센(독일)에서 태어나 고향에서 김나지움을 마쳤다. 졸업 후 1963-1965년 프랑크푸르트 성 게오르그 예수회 철학-신학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수학하고, 1968년 림부르크 교구에서 사제서품을 받았다. 1972년까지 그레고리안 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보좌신부로 사목하면서 1974년 뮌헨 대학교에서 교수자격을 취득하고, 1980년부터 슈배비쉬 그뮌트 교육대학에서 정교수로 조직신학을 가르쳤다. 1981-1994년 마르부르크 필립 대학교, 1994-2009년(은퇴 전까지) 뮌스터 빌헬름 대학교 가톨릭 신학부에서 교의신학과 교의사 및 교회일치와 관련하여 가르쳤으며, 이 책(2003년 출간)은 그 기간 중에 집필했다.

 

조규만 주교

1974년 가톨릭대학 신학대학에 입학하여 1982년 사제품을 받았다. 서울대교구 연희동 성당 보좌신부로 본당사목을 시작하여 1984년 로마 우르바노 대학에서 교의 신학을 전공하고 1990년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귀국하여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수로 재직하였고,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신앙교리위원회 총무,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신학위원회 위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무처장 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2006년 주교품을 받고 2015년 현재 천주교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서 총대리직(겸 교구청장 및 중서울지역 교구장 대리직) ()평화방송 평화신문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교리주교위원회 위원과 신앙교리 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학 저서로는 마리아, 은총의 어머니(1998), 원죄론 - 인류의 연대성, 죄의 보편성(2000), 시원종말론(2003), 교회론마리아론(2003), 신삼위일체론(2003), 하느님 나라(2005)가 있고, 묵상집으로는 믿는 기쁨사는 기쁨(2007), 날마다 생각한 하느님(2012) 등이 있다. 역서로는 이 신약성경신학 제1-4(공역, 2007-2015) 이외에도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요약(공역, 1993), 종말론(1998), 내적 치유를 위한 성서의 오솔길(2001), 하느님의 다스림과 하느님 나라(공역, 2002), 주님의 기도(공역, 2004), 신학사 1(2012), 일치의 성사 (2013) 그리고 다수의 논문이 있다.

조규홍

1989년 광주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한 후, 독일 뮌헨 철학 대학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오토프리드리히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전가톨릭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 「플로티노스」, 「플로티노스의 지혜」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하느님의 다스림과 하느님 나라」(공역), 「신약 성경 신학」(1~2권), 「헬레니즘 철학사」, 안셀름 그륀 신부의 작은 선물 시리즈인
「축복」, 「감사」, 「위로」, 「쾌유」, 「치유」 등이 있다.
 

 


 

일러두기

약어 설명

서론 


교의신학의 기본적인 이해

1. 교의 : 원천, 속성, 형태

2. 신학으로서의 교의신학

3. 오늘날 교의신학의 전형들

4. 한 가지 결정적인 관점 : 친교-신학 형식으로서의 교의신학

5. 교의의 발전과 관련된 문제

6. 프로테스탄트 교의신학의 방향

7. 오늘날 가톨릭교회 교의신학사전, 지침서, 교리서

 
제1장 공동체 및 친교로서의 교회

1. 교회에 관한 현대의 이해

2. 교회에 관한 이해이 변화

3.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의 교회에 대한 이해

4. 친교로서의 교회

5. "교회의 징표"

6. 베드로 사도좌

7. 교회-존재의 차원

8. 프로테스탄트교회의 자기이해

9.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 


제2장 성령 - 성삼위 하느님의 위격 공동체성

1. 콘스탄티노플 공의회 - 성령론의 기초

2. 성령에 관한 언표들 : 해석, 확정, 아포리아

3. 성령에 관한 성경의 증언

4. 성령과 그리스도인의 실존

5. 인격 혹은 위격 개념과 성령과의 관계

 
제3장 예수 그리스도 - 인간이 되신 친교

1. 오늘날 그리스도론의 위상

2. 사료적 예수에 관한 질문들

3. "하느님 나라"

4. 예수의 부활

5. 초기 그리스도론의 "생성 장소"

6. 옛 교회의 그리스도-신앙의 발전과 과정

7. 그리스도론적 사유의 몇 가지 모델

8. 구원론과 관련하여 


제4장 은총과 의화-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공동체 실현

1. 용어의 선택과 방법론 모색

2. 성경이 암시하는 죄와 은총과 인간의 자유에 관한 진술

3. 자유롭게 하는 힘으로서의 은총 : 교부들의 가르침 - 아우구스티누스와 펠라기우스의 논쟁

4. 죄를 저지른 인간 - 용서를 받은 인간 : 중세 시대의 논의

5. 종교개혁과 트리엔트 공의회

6. 최근까지의 은총론 연구들 몇 가지(사례)

7. 신앙, 희망, 사랑 


제5장 말씀과 성사 - 친교를 일으켜 세우는 수단

1. 성사론과 성사의 실천적 문제점

2. 20세기부터 제기된 성사 문제를 해소하려는 신학적 시도들

3. 한 가지 일반화된 성사론 문제

4. 성사의 인간학적 기초

5. 성경의 증언

6. 하느님 말씀에 관한 신학

7. 말씀과 성사 


제6장 7성사

1. 세례성사

2. 견진성사

3. 성체성사

4. 성품성사(교회의 직무)

5. 혼인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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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하랄트 바그너

1944년 기센(독일)에서 태어나 고향에서 김나지움을 마쳤다. 졸업 후 1963-1965년 프랑크푸르트 성 게오르그 예수회 철학-신학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수학하고, 1968년 림부르크 교구에서 사제서품을 받았다. 1972년까지 그레고리안 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보좌신부로 사목하면서 1974년 뮌헨 대학교에서 교수자격을 취득하고, 1980년부터 슈배비쉬 그뮌트 교육대학에서 정교수로 조직신학을 가르쳤다. 1981-1994년 마르부르크 필립 대학교, 1994-2009년(은퇴 전까지) 뮌스터 빌헬름 대학교 가톨릭 신학부에서 교의신학과 교의사 및 교회일치와 관련하여 가르쳤으며, 이 책(2003년 출간)은 그 기간 중에 집필했다.

 

조규만 주교

1974년 가톨릭대학 신학대학에 입학하여 1982년 사제품을 받았다. 서울대교구 연희동 성당 보좌신부로 본당사목을 시작하여 1984년 로마 우르바노 대학에서 교의 신학을 전공하고 1990년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귀국하여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수로 재직하였고,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신앙교리위원회 총무,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신학위원회 위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무처장 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2006년 주교품을 받고 2015년 현재 천주교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서 총대리직(겸 교구청장 및 중서울지역 교구장 대리직) ()평화방송 평화신문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교리주교위원회 위원과 신앙교리 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학 저서로는 마리아, 은총의 어머니(1998), 원죄론 - 인류의 연대성, 죄의 보편성(2000), 시원종말론(2003), 교회론마리아론(2003), 신삼위일체론(2003), 하느님 나라(2005)가 있고, 묵상집으로는 믿는 기쁨사는 기쁨(2007), 날마다 생각한 하느님(2012) 등이 있다. 역서로는 이 신약성경신학 제1-4(공역, 2007-2015) 이외에도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요약(공역, 1993), 종말론(1998), 내적 치유를 위한 성서의 오솔길(2001), 하느님의 다스림과 하느님 나라(공역, 2002), 주님의 기도(공역, 2004), 신학사 1(2012), 일치의 성사 (2013) 그리고 다수의 논문이 있다.

조규홍

1989년 광주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한 후, 독일 뮌헨 철학 대학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오토프리드리히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전가톨릭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 「플로티노스」, 「플로티노스의 지혜」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하느님의 다스림과 하느님 나라」(공역), 「신약 성경 신학」(1~2권), 「헬레니즘 철학사」, 안셀름 그륀 신부의 작은 선물 시리즈인
「축복」, 「감사」, 「위로」, 「쾌유」, 「치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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