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성 도리 신부
성 도리 헨리코 신부님. 김 헨리코 신부로도 불린다. 세례명 베드로. 한국 성은 김(金). 1839년 9월 23일 뤼송 교구 내에 있는 한 농가에서 8남매 중 여섯 째로 태어났다. 신앙심이 깊은 부모님에게 태어나 자랐고, 어렸을 때부터 복사와 성가대에서 활동하며 사제의 꿈을 키웠다. 13세에 소신학교에 입학하고, 21세에 뤼송 교구 소속 대신학교로 진학하였다. 23세에 선교사가 되기 위해 파리외방전교회 신학교로 전학하고, 25세가 되던 1864년 5월 사제 서품을 받았다. 다음 달인 6월 15일 조선의 선교사로 결정되어 7월 15일날 출발한다. 현재의 경기도 용인인 손골 교우촌에서 생활하였으며 1866년 겨울 2월 27일에 체포되어 새남터에서 27세의 나이에 교두형으로 순교하였다. 1984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에 의해 102인 성인과 함께 시성 되었다.
옮긴이: 윤민구
1975년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사제로 서품되었다. 이탈리아 로마에 유학하여 1983년 라떼란대학교에서 사목신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2003년까지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있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차장으로 일하였고 안성 대천동, 성남 수진동, 이천, 분당 야탑동 성당에서 주임신부로 있었으며 현재 손골성지 전담신부를 맡고 있다.
일러두기
책을 내면서 - 한국어 번역본
보드리 신부의 서문 - 프랑스어본
I. 도리 신부의 생애와 순교
제1장 선교사가 되기까지
고향과 가족
뤼송교구 신학교 생활
파리외방전교회 생활
제2장 선교사 도리 신부
조선에 도착하기까지 여정
손골 교우촌에서의 생활
제3장 도리 신부의 순교
병인박해
순교일과 조선에서의 이름
II. 도리 헨리코의 편지
사블르 돌론 소신학생 시절 (1858 - 1860)
뤼송 대신학생 시절 (1860 - 1862)
파리외방전교회 신학생 시절 (1862 - 1863)
차부제 시절 (1863)
부제 시절 (1863 - 1864)
사제가 되어 파리에서 (1864)
조선을 향한 선교 여행 (1864 - 1865)
손골 (1865)
III. 도리 신부 순교에 대한 글
부록
심문기록
프랑스어본 자료집 발간 후 찾은 자료들(프랑스어)
도리의 스승, 친구, 동료들 명단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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