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이성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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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이 문헌은 신앙과 이성의 관계에 관하여 가톨릭 교회의 모든 주교들에게 보내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성하의 회칙이다. 신앙과 이성은 인간 정신이 진리를 바라보려고 날아오르는 두 날개와 같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마음 속에 진리, 곧 당신 자신을 알고자 하는 열망을 심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남녀 모든 인간이 하느님을 알고 사랑함으로써 또한 자기 자신에 관한 충만한 진리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이 문헌은 신앙의 진리를 재확인하는 가운데 인간의 인식 능력에 대한 진정한 신뢰를 회복시켜 주고 철학이 그 고유의 충만한 품위를 복원·발전시키도록 촉구한다.
1982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1993년 로마 우르바노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3년 부터 2011년까지 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고, 현재는 천주교회 오류동 성당 주임신부로 봉직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요약」(공역,1993),「토마스 아퀴나스의 인식론」(1996),「토마스 아퀴나스 수사」(1998),「아퀴나스의 심리철학」(1999),「신앙과 이성」(1999),「토마스 아퀴나스와 급진적 아리스토텔레스주의」(2000),「성 보나벤투라」(2001),「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2002),「스콜라철학에서의 개체화」(2003),「존재해석」(2003),「인신론의 역사」(2004),「철학여행」(2008) 등이 있다.
이재룡 : 옮긴이
1982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1993년 로마 우르바노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3년 부터 2011년까지 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고, 현재는 천주교회 오류동 성당 주임신부로 봉직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요약」(공역,1993),「토마스 아퀴나스의 인식론」(1996),「토마스 아퀴나스 수사」(1998),「아퀴나스의 심리철학」(1999),「신앙과 이성」(1999),「토마스 아퀴나스와 급진적 아리스토텔레스주의」(2000),「성 보나벤투라」(2001),「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2002),「스콜라철학에서의 개체화」(2003),「존재해석」(2003),「인신론의 역사」(2004),「철학여행」(2008) 등이 있다.
서론: "너 자신을 알라"
제1장 하느님 지혜의 계시
* 예수님: 아버지의 계시자
* 신비 앞의 이성
제2장 알기 위하여 믿는다
* "지혜는 모든 것을 깨닫고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지혜9,11)
* "지혜를 얻고 슬기를 깨쳐라" (잠언4,5)
제3장 믿기 위하여 이해한다
* 진리를 찾는 여정
* 인간적 진리의 여러 측면들
제4장 신앙과 이성의 관계
* 신앙과 이성이 만나게 되는 주요 계기들
* 토마스 데 아퀴노 사상의 항구한 독창성
* 신앙과 이성의 분리의 역사
제5장 철학적 문제들에 대한 교도권의 입장
* 진리의 봉사자로서 교도권의 식별 기능
* 철학에 대한 교회의 관심
제6장 철학과 신학 사이의 협력
* 신앙의 지식과 철학적 이성의 요구들
* 철학의 여러 입지들
제7장 오늘날 요구되는 과제들
* 하느님 말씀의 필수 요구들
* 현대 신학의 과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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