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사제 서품 이후 미국 유학 시절부터 한국에 들어와서까지 겪은 일상의 소소함을 담은 산문집이다.
저자는 사람들과의 관계 안에서 익숙한 결과를 기다리는 기대보다 그 너머에 있을 희망을 기다린다고 말한다. 자신의 삶에서 문득 반짝였던 부분의 모든 면모에는 사랑하는 이들의 신뢰와 용서가 항구하게 격려하고 있는 까닭이라고 말하며, 우리의 질그릇 같은 마음 안에 담긴 진정한 보물을 발견하도록 해준다.
대 상 : 일상의 소소한 수중함을 발견하고 싶은 이.
ㆍ김상용 신부예수회 소속 사제.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영상원 졸업.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영화연출 전공. 미국 버클리 예수회 신학대학교 대학원 졸업.
현재 예수회 매체홍보 사도직위원회 위원장 겸 이냐시오 미디어iMC 부소장.
저서
「외로움의 폭넓은 지류를 건너다」
「사랑이 먼저 내게 다가왔다」
「거울에 비친 모습처럼」
머리말 질그릇 같은 우리 삶이 문득 반짝일 때 제1부 숨음과 나타남이 똑같아서 순수의 시대 고궁 산책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극장 앞 자메이카 여인 기쁨을 가져다주는 마주침 길 위에서 물으시다 내가 만난 착한 사마리아인 눈과 같이 희어지리라 제2부 시인은 아니더라도 시적으로 도시의 순례 따지다가 놓친 진짜 문제 브라더 화이트 소녀의 나무 막대 어느 송별사 스승의 서재 시골 사진관 아버지의 이름으로 제3부 그는 높이 올라 숭고해지고 어머니와의 춤을 여덟 번째 장례식 왜 그렇게 사니 인생에 관하여 제가 두고 온 당신의 백성을 위하여 제4부 문득, 반짝였던 지친 말들의 시간 티오라티(Tiorati) 호숫가에서의 대화 현(絃) 위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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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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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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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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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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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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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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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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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210/172쪽/반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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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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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5500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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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출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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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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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 적립
- 제작사
- 하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