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는 내 친구
가톨릭 어린이 추천도서
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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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가톨릭교회의 천사에 대한
올바른 가르침을 어린이들에게!
‘천사’라는 말을 들으면, 많은 사람들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외모에 크고 흰 날개를 가진 상상 속의 존재 혹은 상징적 존재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성경에 천사에 관한 언급이 있고 천사에 대한 교리도 있지만, 오늘날 천사는 사람들의 관심 밖의 존재가 되었다. 그러다보니 정작 천사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설명할 수 있는 어른들도 많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우리의 신앙을 전수해 주어야 할 다음 세대의 꿈나무들에게 어떻게 천사에 대해 알려줄 수 있을까? 특히 IT기술과 인터넷의 발달로 많은 정보에 노출되는 오늘날의 어린이들에게는 영적인 존재에 대한 이해가 왜곡되거나 잘못된 정보를 접하여 알고 있을 수도 있다. 생활성서사에서 출간한 『천사는 내 친구』가 이런 문제들에 좋은 해답이 될 것이다.
『천사는 내 친구』는 가톨릭교회가 간직한 보화인 천사에 대한 교리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여러 예화를 토대로 알기 쉽게 들려준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바른 신앙과 천사에 관한 올바른 교회의 가르침을 전달하며 그 중요성을 이해시켜 준다.
천사에 대한 오해를 풀다!
천사에 대해 사람들이 쉽게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 예컨대 ‘착한 사람이 죽으면 하늘의 천사가 된다’, ‘날개가 달려 있다’ 등과 같은 이야기다. 이 책에서는 천사가 어떤 존재이며, 사람과는 어떤 관계를 맺고 있고 또 하느님과는 어떤 관계를 맺는지, 그리고 사람이 죽어서 천사가 되는 게 아니라면 천사는 어떻게 존재하는지, 하느님이 처음부터 천사와 사람을 어떻게 만드셨는지 등의 가르침을 통해 교리를 제대로 알지 못해 갖게 된 잘못된 개념을 바로잡아 준다.
스토리텔링 방식도 활용해
성경에는 그 첫머리에 있는 창세기에서 시작하여 대미를 장식하는 요한 묵시록에 이르기까지 천사들의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다. 이를 토대로 『천사는 내 친구』에서는 토빗기에서 어려움에 처한 토빗과 사라를 도와주라고 하느님께로부터 파견된 라파엘 대천사의 이야기와 성모님과 즈카르야에게 나타나 하느님 구원사업의 기쁜 소식을 전달해 준 가브리엘 대천사 이야기 그리고 타락한 천사들인 사탄에 맞서 용감하게 천상 전쟁을 지휘한 미카엘 대천사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 대천사를 포함하여 그 밖의 여러 천사들과 우리 곁에 머무는 수호천사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천사들이 하느님께로부터 부여받은 사명이 무엇인지, 그들이 어떤 존재들이며 무슨 일을 하는지 등을 흥미진진하게 설명해 준다.
천사와 같아질 수 있다는 희망
『천사는 내 친구』는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천사처럼 행동할 수 있는지 알려 주면서 하느님을 닮은 존재로서 우리 인간의 자긍심을 높여 주고, 우리 어린이들의 인격과 윤리,도덕적인 의식을 높여 준다. 그리고 우리를 늘 지켜주는 수호천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 주어 어린이들을 사랑하시는 하느님을 더욱 깊이 만날 수 있다.
책의 구성과 활용
『천사는 내 친구』는 천사에 대해 전해져오는 말들이나 많은 사람들이 천사라고 하면 쉽게 떠올릴 만한 주제들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가령 다음과 같은 질문들이 있을 것이다.
천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힘센 용사와 같이 용감한 천사의 이야기나, 예쁜 날개로 날아다니는 작고 귀여운 아기 천사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거예요.
-14쪽, 01. 천사를 만난 적이 있나요? 중에서
위와 같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주제들을 통해 평소 자신이 생각하고 있었던 천사에 관한 모습을 떠올려 보고, 그 이야기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을 성경 말씀 속 이야기에 등장한 천사들의 모습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 각 본문의 끝에 있는 ‘알고 있나요?’는 천사와 관련된 흥미로운 사실들을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게 쉽게 알려준다. 각 과의 대미를 장식하는 활동은 해당 과에서 알게 된 천사에 관한 모든 것을 정리해보고 놀이를 통해 되새길 수 있게 해준다.
저자 : 코니 클락
로욜라메리마운트대학교Loyola Marymount University를 졸업하여 십대와 어린이, 부모 그리고 선교사들을 위한 책을 써왔으며, 「로스엔젤레스 타임즈」, 『카테키스트』, 『머리지』 등에 기고했다. 현재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출간하는 『가톨릭 어린이 추천 도서』 시리즈의 편집자이다. 『가톨릭 어린이 추천 도서』 시리즈 중,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만나요!』, 『자비를 실천해요!』, 『참행복 여덟 가지』 등의 내용을 썼다.
역자 : 김경은
서강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책 만드는 일을 하였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상담심리사로 일하고 있다.
어린이용 성경 도서, 신앙 교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는 『어린이 그림자 성서』 시리즈(전 12권), 『내 친구 성경 스티커북』, 『우리 친구 예수님이 부활하셨어요!』 등 다수가 있다.
그림 : 짐 버로우즈
다양한 예술 수단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열정을 가진 화가이자 캘리포니아의 샌 루이스 오비스포 선교회의 보증된 선교사이다. 그의 그림들은 책, 잡지, 팸플릿, 어린이의 학습 계획표나 카드에도 쓰인다. 또한 뉴올리언스에 있는 로욜라대학교Loyola University에서 사목학을 공부하였다. 현재 몬테레이 교구의 종신 부제이다. 『가톨릭 어린이 추천 도서』 시리즈의 삽화를 그렸다.
01 천사를 만난 적이 있나요?
02 사람이 천사가 될 수 있나요?
03 천사는 하느님의 심부름꾼이에요!
04 천사는 여러 가지 일을 해요!
05 우리도 천사처럼 될 수 있어요!
06 천사의 말에 귀를 기울여요!
07 요셉 성인과 천사 이야기
08 수호천사가 우리를 지켜요
09 천사들이 예수님을 찬미해요!
10 우리도 예수님을 찬미해요!
11 나쁜 천사들이 있다고요?
12 천사는 예수님을 사랑해요.
13 천사는 예수님께 가는 길을 알려 줘요!
14 천사를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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