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론
구원역사 안에서의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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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이 책은 역자가 독일에서 저자 안톤 지게나우스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마리아론 박사논문을 쓸 당시 마리아론 교재로 사용되며 도움을 준책이다.
제1장에서는 교회와 신학의 주제로서 마리아를 다루고 있는데, 자칫 광범위한 영역을 넘나들기 때문에 이해의 맥락을 놓칠 수도 있다.
제2장은 본격적으로 마리아론 관련 주제들을 다루기 시작하여 신앙인들의 삶에서 드러나는 마리아의 광채로 마무리 한다.
마리아론 전문 서적이 아직도 많이 부족한 한국 교회에서 마리아론을 공부하는 신학도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마리아론과 마리아 신심은 서로에게 의지할 때 활기를 띨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신학적인 검증이 없는 마리아 신심은 사상누각과도 같고, 또한 마리아 신심이 결여된 마리아론은 무미건조한 사막과도 같을 것이기 때문이다.
요즘, 한국 성모신심의 현상들을 볼 때 우려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 일선 사목자들의 마리아론적인 지식이 절실히 요구되며, 학문과 신심의 조화는 이미 신학교시절부터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 안톤 지게나우스
Prot.Dr.Dr.Anton Ziegenaus는 1936년 독일 바이에른 Hofarten에서 태어났다. 그는 뮌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 심리학을 공부한 후, 1963년에 사제직에 올랐다. 1963년에 철학박사, 1971년에 교수자격논문을 통과하였다. Prot.Dr.Dr.Anton Ziegenaus는 1977년부터 2004년까지 Augsburg대학교에서 교의신학 교수로 재임하였다.
역자 : 정복례
성모영보수녀회 수녀.
광주 가톨릭 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교에서 교의신학을 전공, 마리아론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가톨릭대학교, 교리신학원, 수도자신학원, 그 밖의 교회 교육기관에서 마리아론 강의, 피정 지도자로 그리고 주교회의 신앙교리위원회 위원(2001년-2009년 현재)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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