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처입은 관계의 치유

상처입은 관계의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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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인간의 감정에 관한 오해와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으면서 크나큰 공감과 호응을 얻은 『상처 입은 감정의 치유』의 속편이다.
우리의 인간관계 중에서도 특히 가장 긴밀한 관계들의 다양한 측면을 살펴보면서, 이러한 관계를 삶 속에서 지켜 가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지혜와 정보를 일러 준다. 스스로 온전한 인간이 되어 진정한 사랑과 인간관계의 진수를 몸소 보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통해 자기 자신과 가족과 이웃과 관계 맺고 사랑하는 법에 눈뜨고 맛 들이게 될 것이다.


표현하고, 귀담아듣고, 공감하기
맞닥뜨리고, 인정하고, 흘려보내기

예수님께 배우는 소통과 관계의 심리학!


소통
관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와 상처들은 소통 부족에서 빚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다들 사랑을 갈구하며 입에 달고 살지만 깊은 신뢰가 전제되지 않은 사랑은 가볍고 피상적인 것에 그칠 뿐이다. 진실한 소통은 나를 숨김없이 드러내는 데서 시작되고 이는 사실 몹시 두려운 일이기도 하다. 나를 몽땅 보여 줬는데 거부당하면 어쩌나, 사랑받지 못하면 어쩌나, 겁이 날 수 있다. 하지만 관계가 파탄 나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하는 것은 다름 아닌 침묵이다. 솔직히 표현했는데도 관계가 끝이 난다면 애초에 진실한 관계가 아니었던 거다. 그 관계는 거기까지인 거다. 표현하는 것 못지않게 듣는 것도 중요하다. 타인의 말을 귀담아듣는 것, 자기 내면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 무엇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단순히 상대방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나의 관심과 에너지를 온통 집중하여 상대의 생각과 감정과 존재 자체를 느끼고자 노력해야 한다. 자기를 잊고 놓아 버리고 타인의 이야기를 들을 때 우리는 참으로 그와 만나게 되고 우리 자신과 만나게 된다.


갈등
결혼생활이 파탄 났을 때 우리는 갈등이 파경의 원인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주러 오셨다는 예수님 말씀도 있듯이 적절한 갈등은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유지해 주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속으로는 실망과 분노를 꾹꾹 눌러 둔 채 겉으로만 평온을 가장하며 피상적으로 이어 가는 관계가 부지기수다. 그런데 남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솔직히 표현하지 않아서 상대가 변화하고 성장할 기회를 빼앗는 것이 오히려 죄가 된다. 우리는 갈등을 적절히 표출하고 해소하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 타이밍과 수위와 멈추어야 할 때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관계에서 갈등은 반드시 필요하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더욱 친밀한 관계로 나아가도록 힘써야 한다.


그 밖에도
타인과 친밀해지고 싶은 간절한 소망, 그럼에도 불안과 두려움 때문에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오해와 상처를 켜켜이 쌓아 가고 있는 우리네 삶을 조용히 비춰 주면서 상한 마음을 위무한다. 구체적으로는 결혼과 이혼, 사별, 재혼 같은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현명하고 적절하게 대처하고 나아갈 길을 일러 주면서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긍정하고 사랑하고 용서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오랫동안 결혼 문제와 가정 문제 상담 전문가로 일해 온 저자는 많은 경험과 상담 사례를 통해 매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준다. 내적 평화와 치유를 간구하는 모든 이에게 자신과 타인을 깊이 통찰하는 힘을 길러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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