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대한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지침서
이 책은 자연이 창조주 하느님의 거룩한 숨결이 서린 ‘창조’이고, 인류에게는 그 ‘창조’를 돌보고 가꾸어야 할 책임이 있음을 확인하면서, 환경 문제가 신앙인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성찰해 보는 주교회의의 지침서이다. 이 책의 주요 관심사는 첫째, 교회 환경 운동이 믿음에 따른 당연한 결과라는 점을 신학적 관점에서 설명하며 그리스도교 신자라면 누구나 거절할 수 없는 하느님의 요청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둘째, 구체적인 실천 지침을 제시하면서 가톨릭 신자로서 창조 문제에 대하여 교회와 사회에서 어떤 사명을 지니며, 그 사명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살펴본다. 이 책을 통해서 가정과 본당, 교구와 일터에서 고백하는‘창조주 하느님’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증거할 것인가에 관한 논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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