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생존을 뛰어 넘어 참다운 삶의 영역으로 나아가도록 도운다.
정신외상은 살인이나 다른 폭력 범죄를 목격하는 것과 같이 극도로 혼란케 하는 환경에서부터 학대나 알코올 중독의 영향으로 인한 포착하기 힘든 외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를 취한다. 흔히 심각한 감정적인 상처들은 결코 치유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저자 그랜 쉬랄디는 이 책에서 다양한 치료법들과 함께 고통을 뛰어 넘어 회복과 성장을 할 수 있는 자기 조절 기법을 제공한다.
아울러 정신외상 사건이 사람들 안에서 일으키는 변화와 회복과정, 그리고 치료 선택의 전 영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덧붙여, 정신외상 사건의 생존자와 관련된 염려하는 친구들, 가족, 그리고 건강 전문가들에게도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정신외상을 겪었기 때문에 다시는 정상적인 감정을 느낄 수 없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모든 사람들에게 선물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