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키리시탄순교사와조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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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생명을 걸고 생명을 살아간 일본의 모든 순교자들과 일본 키리스탄 박해사에 빛나고 있는 일본에서 순교한 포로 조선인들의 순교사다. 이 일본 키리스탄 박해사에 빛나는 조선인 신앙인과 순교자들은 1592년에서 1598년까지의 임진, 정유왜란 때 일본에 끌려간 조선인들이었다. 이들은 이국땅에서 조국과 부모 형제를 잃은 슬픔과 자신의 포로와 노예 생활에서도 무엇보다도 신앙을 얻었다는 행복과 순교의 열망으로 자신을 승화시켜 하느님의 백성으로서 영광스럽게 살아간 자들이었다.
한국에는 아직 일본의 천주교회사 등이 소개 된 책이 없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일본체류 동안 자료 수집을 하고 또 일본 내의 많은 키리스탄 연구가의 자료를 참고해가면서 필자 나름대로 연구해 이 책을 썼다.
일본에서 순교한 포로 조선인들을 10년간 짝사랑하며 본격적으로 자료를 찾고 모으고 공부를 하면서 400여 년 전, 이국땅서 그 어려운 처지에서 어쩌면 한 많은 인생을 보낼 수도 있었겠지만, 이를 극복한 놀라운 조선인 신앙자들을 결코 잊어버리고 그냥 지나갈 수 없다고 생각되 이들을 널리 알려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썼다고 한국순교복자수녀회 박양자 수녀는 고백한다.
한국에는 아직 일본의 천주교회사 등이 소개 된 책이 없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일본체류 동안 자료 수집을 하고 또 일본 내의 많은 키리스탄 연구가의 자료를 참고해가면서 필자 나름대로 연구해 이 책을 썼다.
일본에서 순교한 포로 조선인들을 10년간 짝사랑하며 본격적으로 자료를 찾고 모으고 공부를 하면서 400여 년 전, 이국땅서 그 어려운 처지에서 어쩌면 한 많은 인생을 보낼 수도 있었겠지만, 이를 극복한 놀라운 조선인 신앙자들을 결코 잊어버리고 그냥 지나갈 수 없다고 생각되 이들을 널리 알려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썼다고 한국순교복자수녀회 박양자 수녀는 고백한다.
박양자 바르바라 수녀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수원관구 수도여자사범대학 졸업 천안복자여중·고등학교 교사 서울 절두산순교자기념관 일본 동경성심여자대학 학예연구원수료 일본 동경<山崎키리시탄연구소>객원 부산 오륜대한국순교자기념관 학예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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