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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위기를극복한성왕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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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책 소개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어 매년 한 권의 책을 펴내는 추기경!

신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하느님의 말씀을 쉽고 재미있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해 온 정진석 추기경. 늘 이런 마음을 품어 온 그가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어 글을 써, 매년 한 권 이상의 책을 자신의 영명 축일(12월 6일, 성 니콜라오 축일)을 기해 펴내고 있다. 정 추기경이 매년 영명 축일을 맞아 펴낸 책으로는 ‘우주를 알면 하느님이 보인다’, ‘구세주 예수의 선구자 세례자 요한’, ‘모세(상)(중)(하)’, ‘희망을 안고 산 신앙인 아브라함’ 등이 있었고 올해에는 ‘믿음으로 위기를 극복한 성왕 다윗’을 발간했다.
이 책에서는 다윗이 임금이 되기까지의 역사적 배경과 과정, 임금이 된 후 이스라엘 왕국의 기초를 다지는 이야기와 곡절 많은 가족사, 그리고 성전 건축의 염원을 품은 채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유언을 남기며 세상을 떠나기까지, 다윗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성경을 토대로 일목요연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보여 준다.
저자는 신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경의 인물들을 쉽고 흥미롭게 그려냄으로써 신앙의 모범인 그들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의 모습을 반성하고 좀 더 나은 신앙인의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해 준다.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윗의 일대기

이 책에는 다윗의 일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총 4부로 나누어 정리되어 있다.

제1부는 왕정 제도의 도입 과정과 하느님의 뜻을 거스른 사울 임금, 그리고 다윗이 등장하는 장면을 생동감 있게 보여 준다. 특히 사울에게서 떠난 주님께서는 사무엘에게 이사이의 아들들 가운데 임금이 될 사람을 보아 두었다고 말씀하신다. 이 선출 과정에서 하느님은 겉모습이 아닌 마음을 보신다고 언급하시며 다윗의 인간됨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그를 선택하신다. 기름부음을 받은 다윗은 그 이후 필리스티아인의 장수인 골리앗을 무찌르고 사울의 무기병이 되어 혁혁한 공을 세운다. 하지만 다윗은 자신을 시기한 사울에게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사울의 아들 요나탄의 도움으로 그곳을 떠난다.

제2부는 추격해 오는 사울을 피해 도망 다니며 온갖 역경을 이겨 내는 다윗의 모습을 그렸다. 특히 다윗은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그를 용서해 줌으로써 다시 한 번 다윗이 훌륭한 인격을 갖춘 하느님의 사람임을 확인시켜 준다. 사울과 요나탄은 필리스티아와의 전투에서 목숨을 잃는다.

제3부에는 유다와 이스라엘의 임금이 된 다윗이 새롭게 수도를 예루살렘으로 옮기고 본격적으로 왕국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인구 조사 및 여러 가지를 제도들을 정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필리스티아에게 빼앗겼던 계약 궤를 천신만고 끝에 예루살렘으로 모셔오게 된 다윗이 너무 기쁜 나머지 춤을 추는 장면은 하느님에 대한 그의 믿음과 열정을 잘 보여 준다.  

제4부는 충신 우리야의 아내 밧 세바를 간음하고 이를 감추기 위해 우리야를 죽이는 사건과 천륜을 거스르는 왕자들의 행태, 특히 왕권을 둘러싸고 골육상쟁이 벌어지는 곡절 많은 다윗의 가족사에 대해 다뤘다. 그리고 씻을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른 다윗이 진심으로 뉘우치는 모습과 그러한 그를 더 사랑하시는 하느님이 그와 계약을 맺는 장면, 성전 건축의 염원을 품고 이를 준비한 다윗이 솔로몬을 후계자로 세운 후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훌륭한 인격자이자 나약한 죄인인 다윗을 통해 본 신앙인의 참모습

이스라엘 역사상 다윗처럼 하느님과 백성에게 사랑받은 임금은 없었다. 다윗은 다른 민족들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승리로 이끈 무사였고, 자신의 목숨을 노렸던 사울과 자신을 모욕한 시므이를 살려 주는 등 훌륭한 인격자였으며, 온 이스라엘을 공정하고 정의롭게 다스린 임금이었다. 이러한 그도 밧 세바를 간음하고 우리야를 죽이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고 왕자들의 잘못된 행태를 눈감아 주는 등 나약한 죄인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하느님 앞에 자신의 죄를 뉘우치며, 한결같이 하느님의 대한 믿음과 사랑을 보여 주었다. 이런 참된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 준 다윗에게 하느님은 그의 후손을 일으키시어 그의 왕좌를 튼튼하게 하고 그의 집안을 영원히 굳건하게 해 주리라는 약속을 하신다. “너의 집안과 나라가 네 앞에서 영원히 굳건해지고, 네 왕좌가 영원히 튼튼하게 될 것이다.’”(2사무 7,16)

다윗과 솔로몬 시대 이후 이스라엘은 남북으로 갈라지고, 바빌론으로 유배를 떠나면서 백성들은 늘 다윗이 통치하던 시대를 떠올리며 그와 같은 임금, 즉 새로운 다윗을 희망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윗의 진정한 후손이자, 하느님께서 다윗의 왕좌를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느님이 다윗에게 한 약속이 성취되었다. 우리는 신앙의 모범인 다윗을 통해, 그리고 예수님을 믿고 따름으로써 하느님의 뜻에 맞게 사는 참된 신앙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진 디자인, 더욱 생생하게 만나는 다윗!

이 책은 특히 다윗이 통일한 이스라엘 왕국의 지도를 배경으로, 다윗을 상징하는 큰 별과 미켈란젤로의 다윗 상을 현대적 감각으로 형상화한 표지가 눈에 띈다. 또한 본문 역시 고전과 현대가 잘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전체가 컬러로 인쇄되어 있으며 평소에 보기 힘든 고품질의 성화들이 실려 있어 명화 감상과 더불어 더욱 생생하게 다윗을 만나볼 수 있다. 내지에 쓰인 이미지는 다음과 같다.

● 클로드 비뇽(Claude Vignon, 1593-1670), <예언자 사무엘>, 17세기, 캔버스에 유채, 루앙 순수미술관, 프랑스
● 롱부트 반 트로옌(Rombout van Troyen, 1605?-1650), <사무엘이 아말렉 임금 아각을 처형하다>, 17세기, 패널에 유채, 덩케르크 순수 미술관, 프랑스
● 베로네세(Paolo Caliari Veronese, 1528-1588),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다>, 16세기, 캔버스에 유채,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오스트리아
● 에라스무스 켈리누스(Erasmus Quellinus, 1607-1678), <다윗의 비파 연주를 감상하는 사울>, 17세기, 부다페스트 순수미술관, 헝가리
● 기베르티(Lorenzo Ghiberti, 1378-1455), <다윗과 골리앗>, 1425년-1452년, 브론즈, 피렌체 대성당 ‘천국의 문’(부분), 이탈리아
● 카라바조(Caravaggio, 1571-1610),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 17세기, 캔버스에 유채, 프라도 미술관, 스페인
● 살비아티(Salviati, 1510-1563), <사울이 다윗에게 창을 던지다>, 16세기, 캔버스에 유채, 산타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 이탈리아
● 렘브란트(Rembrandt, 1606-1669), <다윗과 요나탄>, 17세기, 패널에 유채, 에르미타슈 박물관, 러시아
● 렘브란트(Rembrandt, 1606-1669), <다윗과 요나탄의 이별>, 17세기, 종이에 펜과 채색, 바버 예술 박물관, 영국
● 리처드 대드(Richard Dadd, 1817-1886), <다윗이 사울의 목숨을 지켜 주다>, 19세기, 폴 게티 미술관, 미국
● 루벤스(Peter Paul Rubens, 1577-1640), <다윗과 아비가일의 만남>, 1625-1628년, 캔버스에 유채, 디트로이트 미술관, 미국
● 로사(Salvator Rosa, 1615-1673), <사울에게 나타난 사무엘의 혼령>, 1668년, 캔버스에 유채, 루브르 박물관, 프랑스
● 페루지노(Pietro Perugino, 1445?-1523), <다윗 임금>, 1512년경-1517년, 패널에 유채, 낭트 순수 미술관, 프랑스
● <병거를 탄 기마병>, 1세기경, 테라코타, 대영 도서관, 영국
● 안젤리코(Fra Angelico, 1387?-1455), <비파를 타는 다윗>, 1430년경, 대영 도서관, 영국
● 라스트만(Pieter Lastman, 1583-1633), <우리야에게 편지를 건네는 다윗 임금>, 1611년, 패널에 채색, 디트로이트 미술관, 미국
● 겔더(Aert de Gelder, 1645-1727), <나탄의 경고>, 1683년, 캔버스에 유채, 후지 미술관, 일본
● <요압이 아마사를 죽임>, 15세기, 목판에 채색, 뉘른베르크 성경, 개인 소장
● 마티아 프레티(Mattia Preti, 1613-1699), <압살롬의 잔치>, 17세기, 캔버스에 유채, 개인소장
● 페셀리노(Francesco di Stefano Pesellino, 1422-1457), <압살롬의 죽음>, 15세기, 패널에 유채, 떼세 박물관, 프랑스
● 알레산드로(1460/62?-1522/23?), <솔로몬 임금으로 장식한 첫 글자 A>, 1499-1511년, 파리 마르모탕 미술관, 프랑스
● 마티아 스케이츠(Matthias Scheits, 1630?-1700?), <다윗 임금과 나탄 예언자>, 1672년, 캔버스에 유채, 함부르크 시립 미술관, 독일

베로네세(Paolo Caliari Veronese, 1528-1588),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다>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 1931년 12월 서울 수표동의 한 독실한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명동성당에 서 복사를 하며 신앙을 키워 온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발명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서울대 공대에 진학했지만 입학하던 해에 일어난 6·25 전쟁 체험으로 인생 항로 를 바꿔 사제가 되기로 결심, 1954년 가톨릭대학 신학부에 입학했다. 1961년 사제 수품 후 1968년부터 2년 동안 이탈리아 로마 우르바노 대학에서 교회법으로 석사 학위를 받고 1970 년 최연소 주교로 서품되었다. 이후 28년 동안 청주교구 교구장을 지냈고, 한국천주교주교회 의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교구 교구장과 평양교구 교구장 서리를 겸하고 있다. 2006년 3월에는 교황 베네딕토 16세로부터 한국의 두 번째 추기경으로 서임되었다. 틈만 나 면 책 읽기를 좋아하고 왕성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15권에 달하는 교회법 해설서 저 술로 자타가 공인하는 교회법의 권위자이기도 하다. 저서 "교계제도사", "교회법원사", "교회법 해설 제1권-제15권", "구세주 예수의 선구자 세례자 요한", "라디오의 메아리", "라디오의 소리", "말씀의 식탁에서", "말씀이 우리와 함께", "? 모세(상)-민족 해방의 영도자", "모세(중)-율법의 제정자", "모세(하)-민족 공동체의 창설 자", "우주를 알면 하느님이 보인다", "장미꽃다발", "전국 공용 교구 사제 특별 권한 해 설", "천주교 사목 지침서", "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해설", "희망을 안고 산 신앙인 아브 라함" 역서 "가톨릭 교리 입문", "강론집-주일 강론과 신자들의 기도", "교회법전(공동 번역)", "내가 하느님을 믿는 이유", "너는 주추 놓고 나는 세우고", "성녀 마리아 고레티", "억만인의 신 앙", "영혼의 평화", "이 빈 들에 당신의 영광이", "인정받은 사람", "종군 신부 카폰", "질 그릇", "칠층산"

 


 

머리말 제1부 다윗의 등장 제1장 사무엘과 사울 임금 1) 지도자의 다양한 형태 / 2) 판관 사무엘과 임금 사울 / 3) 신임을 잃어가는 지도자 제2장 다윗의 등장 1) 환하게 떠오르는 소년 / 2) 다윗과 골리앗 / 3) 사울의 사위가 된 다윗 제3장 사울의 질투 1) 민심을 잃은 권력자의 열등감 / 2) 등용문 앞의 검증 / 3) 다윗과 요나탄의 우정 제2부 험난한 인생 제4장 다윗의 도피 생활 1) 선심 탓으로 살해된 사제 / 2) 사울의 악착 같은 추격 / 3) 도망자의 충성스러운 선심 / 4) 슬기로운 여인 아비가일 제5장 험난한 인생행로 1) 살아남기 어려운 다윗 / 2) 다윗이 아말렉을 토벌함 / 3) 처량해진 사울의 신세 / 4) 사울과 요나탄의 전사 제3부 다윗의 등극 제6장 이스라엘 민족의 임금 1) 사울 임금의 후계자 경쟁 / 2) 이스 보셋의 패망 / 3) 다윗의 등극 제7장 왕국의 토대 구축 1) 다윗 왕국의 정부 / 2) 인구 조사 / 3) 군대 조직 / 4) 다윗의 전쟁 기록 제8장 주님 경배의 열정 1) 계약 궤 / 2) 계약 궤를 예루살렘에 모심 / 3) 성소와 성전과 성직자 제4부 성전 건축의 염원 제9장 인생의 양지와 음지 1) 통탄할 왕권의 남용 / 2) 사울의 손자 / 3) 사울의 친척 제10장 왕자들의 반역 1) 다윗의 아들들 / 2) 왕자들의 형제 살해 / 3) 압살롬의 반역 / 4) 압살롬의 죽음 / 5) 아도니야의 반란 제11장 성전 건축의 염원 1) 성전 건축을 착상함 / 2) 성전 건축을 준비함 / 3) 다윗의 유언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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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 1931년 12월 서울 수표동의 한 독실한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명동성당에 서 복사를 하며 신앙을 키워 온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발명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서울대 공대에 진학했지만 입학하던 해에 일어난 6·25 전쟁 체험으로 인생 항로 를 바꿔 사제가 되기로 결심, 1954년 가톨릭대학 신학부에 입학했다. 1961년 사제 수품 후 1968년부터 2년 동안 이탈리아 로마 우르바노 대학에서 교회법으로 석사 학위를 받고 1970 년 최연소 주교로 서품되었다. 이후 28년 동안 청주교구 교구장을 지냈고, 한국천주교주교회 의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교구 교구장과 평양교구 교구장 서리를 겸하고 있다. 2006년 3월에는 교황 베네딕토 16세로부터 한국의 두 번째 추기경으로 서임되었다. 틈만 나 면 책 읽기를 좋아하고 왕성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15권에 달하는 교회법 해설서 저 술로 자타가 공인하는 교회법의 권위자이기도 하다. 저서 "교계제도사", "교회법원사", "교회법 해설 제1권-제15권", "구세주 예수의 선구자 세례자 요한", "라디오의 메아리", "라디오의 소리", "말씀의 식탁에서", "말씀이 우리와 함께", "? 모세(상)-민족 해방의 영도자", "모세(중)-율법의 제정자", "모세(하)-민족 공동체의 창설 자", "우주를 알면 하느님이 보인다", "장미꽃다발", "전국 공용 교구 사제 특별 권한 해 설", "천주교 사목 지침서", "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해설", "희망을 안고 산 신앙인 아브 라함" 역서 "가톨릭 교리 입문", "강론집-주일 강론과 신자들의 기도", "교회법전(공동 번역)", "내가 하느님을 믿는 이유", "너는 주추 놓고 나는 세우고", "성녀 마리아 고레티", "억만인의 신 앙", "영혼의 평화", "이 빈 들에 당신의 영광이", "인정받은 사람", "종군 신부 카폰", "질 그릇", "칠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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