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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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성경의 세계는 우리와는 전혀 무관할까? 이천 년 전의 일이니, 오늘의 우리와는 전혀 상관이 없을까?
성경을 읽다보면, 적잖은 내용들이 낯설게 느껴지거나 해독 불가능한 것처럼 다가올 때가 많다. 어쩌면 그것은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이천 년 전의 사건이요, 우리와는 문화도 환경도 전혀 다른 세상에서 펼쳐진 사건이니 말이다.
그러나 성경은 사건에 관한 보고서가 아니라 믿음을 살아간 이들의 믿음에 대한 증록이기에 결코 불가사의한 것도 해독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다만 시대적인 배경과 문화적인 토양과 환경의 차이가 오늘의 우리에게 거리감을 느끼게 할 뿐이다. 성경을 읽으면서도 일정한 거리감을 느끼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이들에게, 이 책은 성경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기본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그 안에서 주님이신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은 성경의 세계를 큰 어려움 없이 여행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좋은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성경을 읽다보면, 적잖은 내용들이 낯설게 느껴지거나 해독 불가능한 것처럼 다가올 때가 많다. 어쩌면 그것은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이천 년 전의 사건이요, 우리와는 문화도 환경도 전혀 다른 세상에서 펼쳐진 사건이니 말이다.
그러나 성경은 사건에 관한 보고서가 아니라 믿음을 살아간 이들의 믿음에 대한 증록이기에 결코 불가사의한 것도 해독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다만 시대적인 배경과 문화적인 토양과 환경의 차이가 오늘의 우리에게 거리감을 느끼게 할 뿐이다. 성경을 읽으면서도 일정한 거리감을 느끼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이들에게, 이 책은 성경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기본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그 안에서 주님이신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은 성경의 세계를 큰 어려움 없이 여행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좋은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안병철 신부 프랑스 파리 가톨릭대학에서 수학. 1988년 8월 서울가톨릭대학교 교수. 1984-1985년 수원가톨릭대학에서 신약성서 강의. 1983-1998년 현재 서울가톨릭대학에서 신약성서 강의(공관복음, 요한계 문헌, 희랍어, 사도 행전). 가톨릭교리신학원에서 신약성서 강의(신약입문 및 요한계 문헌). 세종로 천주교회 주임신부, 서울대교구 7지구장, 노원교회 주임신부로 재직 했었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신약성서학 교수 겸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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