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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음악으로 하느님을 찬미하여라
"숨쉬는 모든 것들아, 야훼를 찬미하여라'(시편150,6)

성가는 '하느님의 영광과 신자들의 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때, 여러 민족들을 세상에 내신 하느님께 우리는 좀더 다양한 목소리로 찬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전례성가가 너무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이 M.임마꿀라따 수녀님이 작곡하신 국악 미사곡은 가톨릭 전례성가에 커다란 자리매김을 할 만큼 의미가 깊습니다. 국악 성가를 다양하게 발전시켜서 한국적인 가락으로 하느님을 찬양할 수 있는 성가의 토착화 작업이 때문입니다. 실제로 전례 안에서 한국적인 묵상음악을 듣고, 보다 깊이 하느님을 체험하게 되는 신자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토속적 감성과 언어로 '국악'만이 지닌 민족적인 감수성에 동질의식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 국악 성가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정신에 따라 성가대와 화중이 나누어 미사에 참여한 신자들과 함께 부르도록 표현하려 했습니다. 특징은 쉬운 가락과 장단이 함께 어우려졌다는 것입니다. 말씀(언어)의 의미를 살려 부른다면 더욱 살아있는 전례가 되어 거룩한 잔치인 미사성제 안에서 하느님과의 일치를 도와줄 것이라고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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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M. 임마꿀라따 수녀 - Roma, Pontificio istituto Di "Archeologia Cristiana" Diploma - Accademia di Belle Arti di Roma에서(Scultura, Pittura) - 이훈선 마태오 선생님에게서 가야금, 장고장단 사사 - 최봉구 레오 선생님에게서 화성학 사사 - 강석희 아녜스 선생님에게서 화성학 사사 현, 스승예수의제자수녀회, 성예술, 국악부문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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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미사곡 미사곡 하나 1. 자비송│2. 대영광송│3. 화답송│4. 복음환호송 : 알렐루야│5. 사도신경│ 6. 보편 지향 기도 응답│7. 거룩하시도다│8. 신앙의 신비여│9. 마침 영광송 - 아멘 │10. 주님의 기도│11. 주님의 기도 맺음 환호│12. 하느님의 어린양 미사곡 둘 13. 자비송│14. 대영광송│15. 화답송│16. 복음 환호송(1)│17. 복음 환호송(2)│ 18. 복음 환호송(3)│19. 사도신경│20. 보편 지향 기도 응답 : 1, 2, 3, 4│ 21. 거룩하시도다│22. 신앙의 신비여│23. 마침 영광송 - 아멘│24. 주님의 기도│ 25. 주님의 기도 맺음 환호│26. 하느님의 어린양 미사곡 셋 27. 자비송│28. 대영광송│29.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30. 보편 지향 기도 응답│ 31. 거룩하시도다│32. 신앙의 신비여 : 연중 시기 사순시기 부활시기│ 33. 마침 영광송 - 아멘│34. 주님의 기도│35. 주님의 기도 맺음 환호│ 36. 하느님의 어린양 국악 성가 37. 찬양하라 주님의 이름을│38. 어서와 하느님께 노래 부르세│ 39. 하느님 저희를 어여삐 여기소서│40. 주님은 나의 목자│ 41. 기쁨으로 주님을 섬겨드려라│42. 좋기도 좋을시고(1)│43. 온땅이여 노래하라│ 44. 평화를 주노라│45. 만군의 주님이여│46. 찬미의 송가│47. 행복선언│ 48.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49. 좋기도 좋을시고(2)│ 50. 주님께 영광 찬미 드리세│51. 주님 사랑│52. 주님 사랑 좋구나│ 53. 샛별이 떠오를때까지│54.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55. 주님을 마중나가라│ 56. 받으시옵소서│57. 예수님의 평화│58. 하느님의 사랑│ 59. 하느님 저희에게 복을 내려주소서│60. 땅끝마다 우리 주님의 구원하심을│ 61. 주님 나의 길에서│62. 오늘 아기예수│63. 나자렛 성가정│64. 예수부활하셨도다 │65. 오곡백과(추석)│66. 노래소리 흥겹게│67. 천사의 모후│ 68. 사도의 모후 마리아님│69. 하늘의 모후님(부활삼종기도)│70. 성모송(1)│ 71. 성모송(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