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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교회사의 흐름 속에서 지니는 한국 천주교회사의 의의”
한국 천주교회 창설이라는 사건은 얼핏 보면 우리나라의 역사의 한 부분이지만, 조선대목구 설정을 통해 교황청의 인정을 받고 세계교회사의 일원이 된 사건이다. 그런데 한국 천주교회의 창설과 조선대목구 설정 한국 천주교회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고유한 특징을 세계교회사의 입장에서 접근할 때 한국 천주교회 창설의 의의가 우리만의 영광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계교회사적인 면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음을 안다.

이 책에서
￭ 한국 천주교회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핵심 용어에 대한 책갈피 설명을 상세히 달아놓음.
￭ 중국과 한국 천주교회 현지의 신앙 유적 컬러 화보,
￭ 선교사들의 중국과 조선 입국 경로 및 선교 여정을 담은 컬러 지도
￭ 한국 천주교회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한국 천주교회사 연표
￭ 조선 천주교회 초대 교구장 브뤼기에르 주교 관련 편지들
￭ 제2대 교구장 앵베르 주교의 편지들을 함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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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신부 이영춘(세례자요한) 신부는 1989년 2월 4일 서울대교구 사제로 서품되어 1991년 2월까지 중 림동 성당 보좌신부를 지냈다. 이후 벨기에 루뱅가톨릭대학교에서 역사신학을 전공하고 종교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9월부터 1997년 2월까지 구파발 성당 주임신부를 지냈으며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신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1997년 2월부터 2002년 9월까지 사제평생교육원 교무담당을 역임하였고 2004년 6월까지 파리 가톨릭대학교에서 연수하였다. 2004년 9월 삼성동 성가정 성당 2대 주임신부로 부임하여 재직 중이며 가톨릭교리신학원에 서 세계교회사와 한국교회사를 강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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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내면서 교황 그레고리오 16세의 조선대목구 설정 칙서 들어가면서 제1장 가톨릭교회의 아시아 선교와 "선교 보호권" 제2장 중국 천주교회와 조선 천주교회 제3장 조선대목구의 설정 과정 제4장 중국에서의 포교성성의 "선교권" 강화 결론 부록 Ⅰ. 브뤼기에르 주교 관계 서한들 Ⅱ. 앵베르 주교의 서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