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양 신부와 함께하는 신학 여행 2
삼위일체론에 이은 또하나의 쉬운 신학의 결정판 성령론!
독자의 눈높이에 꼭 맞춘 쉽고 흥미로운 신학 해설로 성령께 대한 올바른 신앙의 길로 이끈다.
그리스도인들은 살아가면서 문득문득 맞닥뜨리게 되는 근원적인 질문들 앞에서 제대로 된 답을 얻지 못해 헤매기도 하고 의심의 늪에 빠지기도 한다.
하느님은 정말 계신 것일까!
하느님이 계시다는걸 어떻게 알 수 있으며 어떻게 느낄 수 있을까!
더 나아가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삶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어떻게 감지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삶 안에서 활동하시는 성령의 존재를 쉽고 명확하게 밝혀 줌으로써 이러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신앙인들에게 확신을 심어 주고자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삼위일체 하느님의 세 번째 위격이신 성령에 관하여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정리하고, 잘 알려 주고자 자신의 귀중한 체험과 여러 예화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쉬운 신학' 이라는 콘셉트로 엮어진 이 '신학 여행' 시리즈는 하느님에 관한 학문인 신학을 어떻게 하면 신자 대중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저자의 깊은 고뇌에 의해 탄생된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성령께서 지금 우리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시련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마침내는 그 고통 안에서 참된 자유와 성장을 우리에게 선물해 주심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성령께서는 하느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구원을 갈구하는 우리 모두에게 참다운 생명의 선물을 선사"하시고, 우리 존재를 송두리째 변화시키시는 분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바로 저자가 이 책을 엮은 목적이자 바람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도서로서 '성령'과 관련하여 출판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기에 이 책이 교회 안에서 자리하는 몫은 더욱 소중하고 참으로 가치 있다 하겠다.
그동안 성령께 도우심을 청하면서도 자칫 신심만을 강조하거나, 참된 앎의 부재 아래 행동만을 강조하는 분위기 속에서 성령께 대한 태도를 취해 온 우리 신앙인들에게 이 책은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의 길을 알려 주리라 기대한다.
박준양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로 로마 교황청 그레고리오 대학교에서 교의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수로 그리스도론, 성령론, 교회론, 은총론 등을 강의하고 있 다.
1.성령, 생명을 주시는 주님 2.성령의 활동에 관한 식별 3.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보내시는 성령 4.성모님께 드리는 성령론적 묵상 5.‘온전한 인간성’을 향한 성령론적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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