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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기인식과 영성지도의 고전적 가르침인 에니어그램을 생동감 있고 개인적 체험을 가미시켜 하느님과 더욱 깊고 진실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1부와 3부에서는 오랜 구전으로 전수된 에니어그램의 관련문헌과 저자의 개인적인 체험, 에니어그램 회의에서 나온 반향들을 담고 있다. 본문이라고 할 수 있는 2부에서는 아홉 가지 유형으로 나뉘는 성격 유형들의 개관과 특징들, 빠지기 쉬운 딜레마, 상징과 범례, 회개와 구원으로 나누어 세밀하게 설명하고 있다.

3부에서 다루는 내적 차원들은 삶을 나누는 이웃들과의 삼각 연속체로서의 관계, 참된 위안과 거짓과 위안의 관계 등 관계에 있어서의 성장과 예수와 에니어그램, 에니어그램과 주의 기도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자기인식과 회개라고 하는 그 긴장감 넘치며 힘든 궤도에 들어설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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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로어 1943년 캔자스주 토피카에서 태어나 1961년 프란치스코 회에 입회, 1970년 사제품을 받았 다. 데이턴 대학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노트르담 대학교와 성프란치스코 대학교에서 성서학을 공부했다. 그는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뉴예루살렘 공동체와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의 활동과 관상 센터의 설립자이며, 피정지도와 강연, 글을 통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는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의 활동과 관상 센터 책임자이다. 저서에 「단순함: 흘러가도록 내버려두는 자유 Simplicity:The Freedom of Letting Go」·「욥과 고통의 신비 Job and the Mystery of suffering.」· 「모든 것이 속한 다: 관상기도의 은총 Everything Belongs:The Gift of Contemplative Prayer」외 다수 의 책이 있다. 안드레아스 에베르트 루터교 목사인 그는 뮌헨의 성 루카스 교회에서 사목하고 있다. 에니어그램에 관한 책뿐 아니라 다수의 책을 저술·번역·출간했다. 이화숙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 졸업, 불문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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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영혼의 거울 │식별 : 보는 법, 듣는 법 제1부 잠자는 거인 역동적 유형론 │숫자 153의 신비 │라몬 룰(1236-1315) │완전한 타인을 향한 도약 추기경이 잠에서 깨어나다 │정신을 차리게 하는 '아하 체험' │재능을 타고난 죄인들 진실은 단순하고 아름답다 │사람들은 습관의 노예 │강박 │자신에게 가치를 부여하 는 방법 │그릇된 길과 탈출구 │힘의 중심 : 장-강슴-머리 │영혼의 아홉 가지 얼굴 제2부 아홉 가지 유형 서문 : 근원적인 죄 │제1유형 완전해야 한다 │제2유형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제3유형 성공해야 한다 │제4유형 특별해야 한다 │제5유형 알아야 한다 │제6유형 안 전하고 확실해야 한다 │제7유형 즐거워야 한다 │제8유형 힘이 있어야 한다 │제9유 형 평화로워야 한다 제3부 내적 차원들 '회개'와 재교육 │이상화된 자기 이미지와 죄의식 │유혹 - 회피 - 저항 │삼각 연속 체 │에니어그램을 통한 성장 │예수와 에니어그램 │에니어그램과 기도 │결정론의 종말 ·성탄절 에니어그램 강론 ·아무도 후회하지 않는 회개 : 영적 작업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