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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이곁에서

원목자와 병원봉사자를 위한 기본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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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이를 돕는다는 것은 그에게 희망을 준다는 것이다.

즉 불확실하지만 신뢰를 가지고 현실적으로 가능하고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고자, 환자에게 역동적이고도 근원적인 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도움의 관계는 인간 전체에 대한 성찰이 그 바탕이 되어야 하며, 따라서 환자가 가지는 삶의 가치 안에서 병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도움의 관계에선 고통을 겪는 환자 곁에서 그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이 요구되며, 결과적으로 이 도움은 환자에게 연대 혹은 신앙의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도움의 관계를 통해 환자는 자신이 가진 고통에 의미를 부여하며, 혹 그 환자가 신자라면 그 고통은 환자 자신이 영적 완전함으로 나아가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은 아픈 이들, 임종을 기다리는 이들 곁에서 그들의 마음을 돕는 원목자와 병원 봉사자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옮긴이 이동익(레미지오) 신부 1983년 사제가 된 후, 1990년까지 로마 소재 라테란 대학교 알퐁소 대학원에서 윤리신학을 전공하였으며(S.T.D.), 그 후 영국 켄트 소재 안셀모 연구소에서 영성상담 과정을 수료하고 (Diplom) 귀국하여, 1991년 가을부터 가톨릭대학교 윤리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교황청 생명학술원 교류회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명윤리연구회원, 보건복지부 생명 윤리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 서론 2 신약 성서에 나타난 병자를 위한 도움 3 도움의 개념 4 환자의 자세 5 가족의 자세 6 전문 의료인, 자원 봉사자 그리고 원목자의 자세 7 방문 8 의사 소통 9 인간 고통의 현실 10 영성적 도움 11 종교적 도움 12 치유 13 죽음:'새로운 탄생'을 향하여 1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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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옮긴이 이동익(레미지오) 신부 1983년 사제가 된 후, 1990년까지 로마 소재 라테란 대학교 알퐁소 대학원에서 윤리신학을 전공하였으며(S.T.D.), 그 후 영국 켄트 소재 안셀모 연구소에서 영성상담 과정을 수료하고 (Diplom) 귀국하여, 1991년 가을부터 가톨릭대학교 윤리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교황청 생명학술원 교류회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명윤리연구회원, 보건복지부 생명 윤리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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