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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천국 불신 지옥? 가톨릭TMI 시즌 3

Catholic book 가톨릭북

#천국 #지옥 #예수님 #믿음 #불신 #무신론자 #가톨릭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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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와 좌절에도 무너지지 않는 법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폭풍을 만난다. 그 폭풍을 피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폭풍 속에 있을 때면 그것이 영원히 계속될 것처럼 느껴진다. 우리 인생에서 일어나는 폭풍을 견뎌 내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이런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든 이를 피하거나 거기서 도망가려고 한다. 그러나 폭풍에 맞설 수 있을 만큼 스스로 단단해진다면, 이 폭풍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지니게 된다. 그리하여 이 폭풍은 언젠가는 그칠 것이며, 폭풍이 그친 뒤에는 맑은 하늘과 반짝이는 태양을 보게 될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몸소 보여 준 한 여성이 있다. 그녀는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라 10대에 원치 않은 임신을 하고, 연애에도 실패하고, 직장에서도 해고되며, 싱글맘으로서 힘든 삶을 살아간다. 그런 자신을 혐오하기까지 한 그 여성이 이제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치유를 전하는 작가이자 강사로 활약한다. 그런 그녀가 독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한 조언을 담은 힐링 에세이가 《애프터 레인》이다. ‘애프터 레인’이라는 제목에는, 비가 오며 폭풍우가 치는 가운데서도 나 자신을 지키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가 담겨 있다.

 

우리는 인생살이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맞닥뜨리게 된다. 그 어려움은 익숙해지지도 않을 뿐더러, 그것을 헤쳐 나가는 방법을 매번 찾아야 한다. 그러다 보면 지치고, 모든 것을 놓고 싶어진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그러면 어떻게 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 먼저 나 자신을 알고 사랑하며, 나에게 맞는 선택을 해야 한다. 그러면서 내 안에 있는 힘과 가능성을 발견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어려움을 이겨 냈을 때 더 나아지고 성장한 나를 발견하게 된다. 이것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다.

 

수많은 에세이와 심리학 도서에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고, 그렇게 했을 때 달라질 거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런 가운데서 이 책이 돋보이는 것은 저자의 체험에 담긴 진정성과 솔직함이 아닐까? 힘들거나 어려움이 있을 때, 이 책을 찾아 마음에 와닿는 꼭지를 읽어 보며,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 이러한 작은 노력들이 하나씩 모여,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속담처럼, 어려운 일들을 겪고 난 뒤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깊은 슬픔은 치유될 수 있는가?

마음에 구멍이 뚫린 듯한 공허함, 깊은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느낌, 이 세상에 나 혼자인 것만 같다. 이제는 그 사람이 없다는 걸 머리로는 인식해도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가 없다. 그러면서 나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가 된다. 이처럼 상실은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다.

 

《슬픔의 해석》은 이러한 상실을 겪는 이들에게 익숙한 삶을 찾고 감정을 회복하는 방법을 전해 주는 책이다. 신경의학자인 저자는 자신이 직접 겪은 남편과 함께한 암 투병 생활과 그를 잃은 경험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전문 분야인 뇌 과학뿐 아니라 정신의학적으로도 슬픔을 해석한다. 우리 뇌가 상실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분석하며, 그러한 과정에서 오는 아픔과 괴로움을 벗어나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해 주는 것이다.

 

《슬픔의 해석》은 여행을 떠나 아내가 남편을 위해 처음으로 커피를 끓여 주던 날, 그가 암에 걸린 것을 알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저자는 결국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만다. 그는 우리처럼 상실이 가져오는 슬픔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 이 책은 혼란스러운 저자의 상황과 감정을 솔직하게 그려낸다. 그러면서도 이 분야의 전문가답게 슬픔을 해리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의 정신의학적 요소를 통해 살펴보기도 하고, 꿈을 뇌 과학적으로 분석하기도 한다. 이렇게 분석한 것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되돌아보고, 다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치유법을 시작한다.

 

누구나 언젠가는 어떤 형태로든 상실을 겪고 슬픔에 잠기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 슬픔에 머물러 있을 수만은 없다. 남은 이는 슬픔을 잘 관리해서 새로운 삶에 적응해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이들의 슬픔을 치유해 주려는 책이다. 또한 뇌를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를 과학과 심리학을 통해 알아보며, 슬픔을 겪은 이의 마음을 위로하고 꼭 안아 주려는 책이다. 그러니 이 책과 함께한다면 슬픔과 공존하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가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심리학자가 말하는 체중 감량의 비밀

사람들은 다이어트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지 못하고 힘들게 운동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해 나간다. 어쩌면 현대인들에게 다이어트란 평생 해야 할 숙제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렇게 고생하면서 다이어트를 했는데 나중에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체중이 더 늘어나는 경우도 있다. 계속 신경 쓰면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이런 문제 때문에 고민이 많은 사람들이 꼭 봐야 할 책이 바로 《마인드풀 이팅》이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이어트에 실패하는지 분석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이어트에 왜 실패하는지를 살펴보면 어떻게 다이어트를 해야 할지 알 수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의 저자인 미하엘 마흐트는 심리학자이자 치료사이다. 그는 먹는 행위가 감정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먹는 행위를 심리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우리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행복을 느낀다. 이는 좋은 맛 때문이기도 하지만 맛있는 음식에는 행복했던 기억이 담겨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기억은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것이다. 이는 역으로 감정에 휘둘려서 먹는 것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일상에서 불행하다고 느끼거나 위로가 필요하다고 여기는 상황이 닥쳐오면 우리는 다이어트에 실패하게 된다. 심하게는 폭식증이나 거식증, 식욕 부진 등을 겪을 수도 있다.

 

《마인드풀 이팅》은 감정을 조절하여 금식을 철저히 하는 법을 말하지 않는다. 이 책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먹는 법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이렇게 먹는 법을 알아야만 다이어트를 하고 오랜 기간 그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고 알려 주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상황에 지치고, 금방 다시 되돌아오는 체중에 스트레스받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해결책이 되어 줄 것이다.

 

모든 만남을 기회로 만드는 기술

어떤 사람들에게는 누군가와 연락을 하고 대화하는 일이 쉽지 않다. 그런 일이 닥칠 때마다 불편하고 부담스럽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하면 이러한 일을 피하려야 피할 수 없다. 어느 정도 익숙해져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 바로 《사귐의 기술》이다. 이 책은 타인을 만나기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관계 맺는 법을 유쾌하게 알려 준다.

 

먼저 이 책은 내향적인 사람들이 흔히 겪는 어려움을 빙고 게임으로 체크해 보게 한다. 이후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수많은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하나하나 알려 준다.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거나 회사 면접을 볼 때, 해외에 나갔을 때 알아야 할 점들도 짚어 준다. 그래서 이 책을 읽다 보면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쉽게 알 수 있다.

 

이 책에는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들도 담겨 있다. 만남의 물꼬를 트는 대화법, 대화를 시작하기에 좋은 주제, 그다음으로 하면 좋을 행동도 세심하게 알려 준다. 그래서 누군가를 처음 만나더라도 이 책이 일러 주는 대로 하다 보면, 어느 틈에 만남의 자리가 편해질 것이다. 이 밖에도 모임에서 좋은 자리에 앉는 팁이라든지, 술잔을 거절하는 팁처럼 일상에서 꼭 필요하지만 누구도 알려 주지 않는 기술도 가득하다.

 

《사귐의 기술》은 자기 계발과 심리 에세이의 장점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있다. 이 책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도, 심리 에세이처럼 편하게 읽도록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내용을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게 풀어 나가, 책을 읽는 누구나 자연스럽게 웃음 짓게 될 것이다.

 

이 책을 끝까지 읽는다면 ‘친근함을 유지하면서도 거리를 지키는’ 기술을 연마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술 한 잔을 요령 있게 거절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는 상황(모든 상황을 다루지는 않았지만)에 맞춰 유머를 어떻게 구사하는지 알게 된다.

ㅡ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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